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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00% 금리의 덫…상환 협박에 실직, 인간 관계도 깨져
경기도가 수거한 불법 광고전단지 [사진 경기도] 경기도 시흥시 한 공단에서 일하는 김 모(34) 씨는 3개월 사이 빚이 두 배로 불어났다. 20만원 선이자를 떼고 30만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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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진태 한국당 전대 변수되나…‘黃風’ 속 ‘태극기’ 등에 업고 완주 선언
자유한국당에서 강성 친박계로 분류되는 김진태 의원이 16일 당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.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“황교안 전 총리도 (2ㆍ27 전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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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늘어나는 수입차 상대 소송 … 폴크스바겐이 불 붙이고 BMW가 기름 부어
배기가스 조작, 차량 화재 등으로 신뢰 추락… 정부 전수조사 이후 브랜드마다 품질문제 노출 지난 12월 24일 박심수 민관합동조사단장이 BMW 화재 원인을 설명하고 있다. 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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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건축 조합원 1400명 전과자 만들 수 없었지만 앞으론 예외 없다"
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공사 선정 비리 사건과 관련해 3개 건설사 임직원, 홍보대행업체 대표 등 총 334명을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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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당에 ‘태극기 부대’는 약일까 독일까…세결집엔 약, 통합엔 독
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7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린 태극기시민혁명운동본부 주최 태극기 혁명 국민대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판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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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 20년 구형 … 벌금도 150억
검찰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명박(77) 전 대통령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50억원, 추징금 111억여원을 구형했다. 이 전 대통령에겐 자동차 부품 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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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 항소심, 형량 1년 더 늘어 25년
박근혜 국정 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박근혜(얼굴) 전 대통령이 24일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. 1심 재판부가 징역 24년에 벌금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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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포츠영재센터 지원도 뇌물” 형량·벌금 늘어난 박근혜 2심
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항소심에서 1심(징역 24년)보다 무거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대법원 상고심을 남겨두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어떤 영향이 미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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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2심 "삼성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 16억원도 뇌물"
박근혜(66ㆍ구속) 전 대통령이 24일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판결에서 1심(24년) 대비 무거운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대법원 최종심만을 남겨두고 있는 이재용(5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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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후삼국 궁예의 관심법(觀心法)이 21세기에 망령으로 살아나"
"법치가 무너졌다!" 24일 오전 10시40분, 서울고등법원 312호 재판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'징역 25년 및 벌금 200억원'이 선고되자 법정 안이 소란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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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순실, 국정농단 2심도 '징역 20년'…안종범은 6년에서 5년으로
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씨. [연합뉴스] 최순실(62)씨가 24일 국정농단 2심 재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4부(부장 김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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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역기간 33년 된 朴…검찰, “법·상식 맞는 결과 나오도록” 상고 예정
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. [뉴스1] 법원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하자 검찰은 향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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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심서 박근혜 징역 25년, 崔는 20년…‘40년지기’ 도합 45년
헌정 사상 처음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 25년으로 형량이 늘었다. [연합뉴스]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유로 헌정 사상 처음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심에서 징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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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최순실, 국정농단 2심서 징역 20년·안종범 징역 5년…崔 늘고, 安 줄고
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과 최순실. [연합뉴스] ‘비선실세’ 최순실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4부(부장 김문석)는 24일 최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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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2심 형량 더 늘었다…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
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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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국정농단’ 박근혜 항소심 선고 시작
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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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태풍 '솔릭'이 한국을 지나갑니다
━ 태풍 '솔릭' 상륙으로 전국 학교 7835곳이 휴업·휴교합니다. 한국 기상청이 23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예상한 태풍 솔릭 경로[사진 기상청] 제19호 태풍 '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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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중계 없는 박근혜·최순실 24일 2심 선고…가중일까 감형일까
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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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‘국정농단 사건’ 항소심 TV 생중계 안 한다
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재판시작을 기다리는 모습.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16일 재판부 불신을 선언하며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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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근 전 靑행정관 “朴, 최순실과 3인방에 사육당했다”
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20년 벌금 180억원을 선고받은 최순실씨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이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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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징역 32년' 1심 재판 마무리 박근혜 전 대통령…항소심 전망은
박근혜 전 대통령. 사진은 지난해 5월 국정농단 사건 첫 공판에 출석했을 당시의 모습. [사진공동취재단] 박근혜(66)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이 지난 20일로 모두 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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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파행의 박근혜 재판, 정상으로 돌려놔야
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가 파행 속에 마무리된 것은 사법부와 검찰의 원만하지 못했던 재판 진행 절차도 원인으로 볼 수 있다. 물론 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사법제도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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檢, 박근혜 ‘국정농단’ 2심도 징역 30년 구형…“반성 없다”
박근혜 전 대통령. [연합뉴스] 검찰이 박근혜(66)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에서도 징역 30년을 구형했다. 서울고법 형사4부(부장 김문석) 심리로 20일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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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국선변호인 “전부 무죄…정치적 책임졌다”
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22일 열렸다. 사진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재판시작을 기다리는 모습